타이완의 동부 이란(宜蘭)의 여행길에서언제까지나 살 수는 없는 일,그리움 범벅의 이란여행길에서타이베이(台北)로 갔다가,타오위엔국제공항으로 가기로 했다.이곳 생면부지의 이란에 올 때는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이란버스터미널로 들어왔기 때문에,이란을 나갈 때에도버스를 이용하여 타이베이로 가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서東旅호텔에 올 때와는 달리 걸어서 버스터미널로 갈 것이다.이란의 길거리 풍경도 한 번 더 볼 수 있도록,이란역 인근의 어딘가에 있을 버스터미널로 걸어가기로 한 것이다.타이베이 버스터미널에 가서타오위엔국제공항으로 갈 때까지여유시간이 많지 않아 딱히 갈 만한 곳은 없다.아내와 손자와 함께 셋이서 카오슝을 여행하기 전에아내와 둘이서 맨 처음 여행한 곳이 타이베이(台北)와 예류(野柳)여서지금은 타이베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