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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월의 대천해변 가는 길~

서해랑길이 지나는 무창포해변에서'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보고, 맨발로 갯벌 걷기 체험을 하였더니, 다시 대천 시내로 나가서 동대교 앞 단골 에서 점심식사 후 (콩나물국밥이 5,500원, 이 식당은 생고기김치찌개, 돈까스도 맛있다.),다시 서해랑길이 지나는 대천해변으로 나간다.이번엔 바닷물이 출렁대는 해변이며 백사장에서 맨발로 걸을 것이다.오후 12:45, 동대교 앞 메디컬선터 앞에서 대천해수욕장 경유 대천항으로 가는 100빈 시내버스로 환승핬다. 충분히 식사를 했는데도!오늘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큰 날이라, 대천해수욕장의 바닷물은 많이 들어와 있었다.갈매기들도 죄다 몰려와 있다. 오후 1:15, 맨발로 해변을 걷기 시작~ .그런데,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다.대천해수욕장의 남쪽 노을광장 (시민탑광장..

카테고리 없음 2026.10.27

2026 10월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랜만에 찾은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맨발로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 주말이 아니라 평일이어서 좋아라.오전 9:30, 웅천을 거치고 독산리를 지나서 무창포해변에 도착, 닭벼슬섬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갯벌로 들어가 맨발로 '신비의 바닷길'을 살짝 체험중이다. 해는 비추이지만, 바닷바람이 차다.갯벌은 군데군데 깊은 데가 있어서 푹푹 빠지기도 하였으니, 만약 급히 물이 들어올 때는 그래서 위험한가 싶더라.오늘은 거의 섬까지 바닷길이 열렸지만, 평일이어서 관광객은 많지 않았고, 마을 주민들은 양동이 가득 게, 조개 따위를 담아오는 것이었다.바닷바람에 쫒기어 무창포타워 앞 간드리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으로 후퇴, 오전 11:16에 웅천, 남포를 거쳐 대천 시내로 나가는..

카테고리 없음 2026.10.27

2026 10월 무창포해변 가는 길~

오전 5:35, 평택역으로 가기 위해 70번 첫 시내버스를 탔는데, 승객으로 가득하였다. 태반이 일하러 가는 사람일 터인데, 삶의 엄중함과 분주함, 그리고 힘듦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더라.그런데 평택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다음번 70번 버스가 또 들어오는 것 아닌가. 오전 6:28에 출발하는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 열차로 대천(大川)까지 열차표를 끊고 (경로할인 4,900원),오후 4:04에 출발해서 평택으로 돌아오는 열차표도 예매하였다.그런데, 열차 예매가 종전의 1개월 전부터가 아나라 2개월 전까지로 확장되어 있었다.대천역에 내리연 시내버스를 환승하셔 무창포해변으로 가야 한다.물때를 잘 맞추어야 '신비의 바닷길'이 멸리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오늘은 짧은 시간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관계로 (..

카테고리 없음 2026.10.27

2026 10.26 오후 산책~

시월이 가고 있다. 단풍 미인(丹楓美人)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막상 어느 날, 낯설거나 낯 익은 길 위에서 단풍색, 단픙빛으로 곱게 차려 입은 단풍미인을 만난대도 함께 놀아주지 못하게 되면 어쩌라.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고 있고, 또 그만큼 늙고 쇠약해졌다. 해거름에 떠나온 산책길, 어제는 아내와 함께 시계방향으로 동네 마실길을 걸었더니, 오늘은 혼자서 가을 속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걷고 있다.그에따라 스쳐가는 풍경이 조금 바뀐 듯도 하다.어제 오늘 걸은 이 둘레길은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난 길을 다니고, 마을 안길을 지나고, 인생길도 지나고 하여 걷는 재미가 쏠쏠한 길이다!한 시간 남짓 걷는 가을 풍경 속의 이 길이 좋다.청둥오리떼가 하늘을 날고, 아파트 곁으로 붕어빵 장수도 찾아 왔다.저녁이 깃들 무렵의 ..

카테고리 없음 2026.10.26

2026 10.26 살아가는 이야기~

(진행, 최은규)의 '다시듣기 30일' 찬스가 있어서 좋다. (10/1 방송분) 브람스: 교향곡 3번 F장조, Op.90 라이 내셔날심포니/알페쉬 차우한 연주, (10/12 방송분)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C장조, Op.105 홍콩 필하모닉/데이비드 로버트손 연주를 감상하였다. 을 쓴 '아나운서 유정아의 클래식 에세이'에 따르면, 장 시벨리우스(1865~1957)는 핀란드에서 태어나 30대 초반에 일찍암치 작곡가로 성공하고 국가로부터 종신연금을 받게 되는데, 1891년 모교인 헬싱키 음악원 교수가 되어 있었고, 이듬해 예르네펠트(1871~1969)와 결혼하여 그의 교향시 처럼 화려한 봄날을 살게 된다.그러나 북구의 봄날이 그렇듯 시벨리우스의 봄날은 짧았으니, 1900년을 넘어서면서부터 귓병이 악화하..

카테고리 없음 2026.10.26

2026 10.25 살아가는 이야기~

간밤에도 잠을 설쳤다.덕분에(?)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여주 에 다려녀오리라는 계획을 접었다. 코감기도 여전하였으니! 대신 수면에 지장이 있어서 커피를 끊은지 두 달이 되었다는 큰 아들의 결심도 있고 하여, 나도 다시 한번 커피를 끊기로 했다. 벌써 몇 번의 시행착오일런가. 이번에야말로 강단있게 결심을 밀고 나가야지!새벽부터 시작된 프레데릭 쇼팽(1810~1849)의 음악듣기가 계속되고 있다.발라드 1번 g단조, Op 23을 비롯한 4 곡의 발라드, 녹턴(야상곡) 1번 Bb단조, Op.9 No.1에서 사후 출판된 19번 e단조, 20번 C#단조, 21번 C단조까지 녹턴 21곡 전부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1987년 연주)로 감상했다.쇼팽의 4곡의 발라드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 서사시적인 면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6.10.25

2026 10.24 살아가는 이야기~

오전 11시경에 아들과 두 손녀딸이 귀하디 귀한 진천산(産) 참송이버섯을 대형으로 한 박스나 가지고 점심으로 닭백숙을 먹으러 온다기에, '다시 듣기 30일' 찬스가 있는 의 (9/26일자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감상하고 있다.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의 공연실황으로 베토벤: 서곡 Op.62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에바 슐리치 브라이치치(Vn.) 연주를 연거푸 두 번째 감상하고 있다.이어서 (9/27 방송분)과 (9/28 방송분)을 다시 한 번 듣고서 오늘의 (진행, 정만섭)의 본방송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3번 D장조, K.306 리카르도 미나시(Vn.) 베토벤: 교향곡 7번 A장조, Op.92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2002 live,스카를라티: ..

카테고리 없음 2026.10.24

2026 10.23 저녁 음악산책~

오늘은 아산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을 다녀왔다.평택역으로 돌아오는 전동열차를 타기 위해 외암민속마을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온양온천역에 내렸을 때, '온천 족욕체험장'에 들르느라고 간발의 차이로 전동열차를 놓치고 30분을 기다려 다음 번 전동열차를 타느라고 많이 지체되었다.집에 도착해보니, 총 20,000보 가량이 찍혀 있었고, 저녁 식사 후, 심기일전하여 (진행, 최은규)의 '다시듣기 30일' 찬스를 써서 (10/6자 방송분)을 감상하고 있다.이탈리아 토리노의 '라이 내셔날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엠마누엘 체크나보리안 연주로 베버의 오페라 서곡, 모차르트 후지타 마오(Pf.), 브람스 을 감상하고 있다.도중에 모차르트 은 한번 더 감상하기도 하였으니, '다시듣기 30일' 찬스가 이렇게 효과적..

카테고리 없음 2026.10.23

2026 10월의 외암민속마을 가는 길~

아산 현충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온양온천역으로 나가다가, 아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렸다.송악면 외암민속마을로 가기 위해 100번 환승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종점인 송악환승센터에서 버스를 내려외암마을 저잣거리에 들어왔고, 점심 때가 되었으므로 예전에 즐겨 찾던 식당 에서 오늘은 수구레국밥 대신 소고기국밥을 주문했다.설화산 자락의 외암마을에는 감이 풍년이고, 짚불공예로 태어난 허수아비들의 세상이더라.가을이 깊어가는 외암마을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니, 고향의 마실길이나 고샅길이 부쩍 생각나더라.오후 1:40, 주차장으로 나와서 강당골에서 내려오는 101번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외암마을에서 찍은 사진을 블러그에 올릴 수가 없어서 아쉽다.오후 2:30, 온양온천역에서 버스를 내려 온양온천..

카테고리 없음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