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가족모임 가는 길에 혼자 찾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늠내길'을 따라 소래포구로 가는 멋진 둘레길을 걷고 있다.해당화는 마지막 꽃을 피우며 애타게 날 기다리고 있었고,갯벌에는 염분이 있어야 자라는 함초, 칠면초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엊그제 아내와 함께 걸었던 평택 군문교 억새밭에서 제방길 따라 걷던 길도 '경기둘레길'이었는데, 시방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소래포구로 걷는 늠내길(거북섬 방면)도 '경기둘레길'이다.나는 명품 '경기둘레길'을 절반쯤 걸었는데, 안성, 평택, 안산, 시흥 구간으로 대부도까지이다.'경기둘레길'을 완주할 작정으로 걸었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립다.월곶에서 옛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니던 철로를 건너서 오전 11:40, 소래포구 어시장 도착~.소래포구 어시장엔 활어와 수산물,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