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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아오에서 뤄둥 가는 길

걷기 여행자 2024. 11. 21. 12:17


오전 11:30, 쑤아오 어항에서 1791번 버스로 뤄둥으로 간다.
모듬 상어고기에 참이슬의 조합이라니,
알딸딸하다.
닌텐궁 앞에서 바로 뤄둥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잘 되었다.
게다가 마침 이지카드를 쓸 수 있다니, 금상첨화다.
게다가, 여자가 운전하는 버스의 승객은, 아내와 나 둘뿐이다. 버스를 전세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니,
기차를 탈 때와는 다른 풍경이 펄쳐젔다.

뤄둥의 民生市場에서 버스를 내려
<뤄둥린예원화위안취> (羅東林蘖文化園區)로 걸었다.
그리고 만난 한 수에서
멋진 작품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낮동안에는 바로 뤄둥역으로 가는 기찻길 옆 산책로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곳에 오기를 너무 잘했다.

뤼둥역으로 오자마자,
오후 2:03에 이란을 거쳐 자오시로 가는 열차가
마치 우리를 기다롔디는 듯이,
우리 부부를 태우고 뤄둥역을 출발했다.



          쑤아오 어항의 닌텐궁(南天宮)

              공동묘지?

                             뤄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