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안 드 생텍쥐페리 (1940~1944)의 , , , , 에 나오는 아포리즘을, 정여울 작가는 '오직 마음으로 볼 때만 분명하게 보인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라면서, 이란 책을 펴낸 지가 2015년 12월이었는데, 나는 오늘에사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YBM sisa에서 발간한 영한대역문고 를 다시 한 번 읽었다. 정여울 작가가 쓴 이 책의 프롤로그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하나하나 특별한 눈으로 바라본 사람. 그 별 중 하나를 어린 왕자의 별로 만든 사람. 별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다가 별을 닮아간 사람. 마침내 스스로도 별이 된 사람. 생텍쥐페리를 기억하며. 온 세상을 '장밋빛' 다정함으로 물들이고 싶은, 이 세상 모든 어린 왕자들의 눈물겨운 사랑을 힘차게 응원하며."라고 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