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2

용인 가는 길~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맞아아내와 함께 용인으로 마실을 가기로 했다.그러고 보니, 용인 나들이를 간 지도일 년이 넘었겠다.내 기억이 맞다면!밖으로 나오니, 포근한 날씨가눈이 오지 않은 이유를 말해주더라.세상사 모든 것이 다 까닭이 있어서그리 된 것일 게다.순리에 어긋난 것이 오래도록 지속될 리가 없다.억지로 밀어붙인다고 성사될 수가 없다.자연이 그리 되도록 흐르지 않을 것이면!안성 공도에서 안성 제1공단 입구로 나가용인으로 가는 22-1번 버스를 기다리면서,오늘 용인 오일장 (5,10일)에서 만날 행운을 기대해 본다.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야 실망도 크지 않을 것이지만.금학천이었던기,김량장동 용인중 앞 하천길 따라 용인 민속 오일장 (5, 10일)이 펼쳐져 있었다.시장 순례길에서 점심 때를 만나에서, ~숯..

성탄절 아침에~

성탄절 아침으로 건너왔다.화이트데이는 아니지만,성탄절을 기점으로 우리의 살림살이가 기를 폈으면 한다.간밤 자정 무렵에 카톨릭방송 TV로 명동성당에서 생중계된 를지켜보면서구원과 구국의 기도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바랬다.정순택 대주교의 성탄 메세지에 정치인들이 귀담아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아무나 정치인이 되어서도 안 되지만,스스로 책임지는 정치인이 그립다.하물며 국가의 통치자는 더욱 그럴 것이다.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는 안 된다.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너무나 막중한 까닭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올 해가 가기 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탄탄대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자신에게 유리한 해법찾기만 하다가 촉박한 시간과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