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안쉰 토머스의 을 읽었다. 끝없는 전쟁과 학대와 폭력은 역사를 통해서도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그리고 나에게도 여전히 존재하는 까닭에 결코 정당성을 갖고 있지도 않고 자기 합리화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그러한 고통에 눈을 감아서는 아무런 해결책도 될 수 없음은 분명하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라는 조건을 공유하고 있고, 이기심, 탐욕, 불행, 절망, 소외감, 분노의 감정은 내 안에도 자리잡고 있어서, 자신이 치유될 때, 그 치유는 사회에 퍼지기 시작한다는 것. 내 삶을 평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살고,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영적인 실재의 삶을 살고, 이 영적인 결심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고, 이 길을 지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찾는 데엔 명상을 통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