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라디오로 시사 뉴스나 시사 대담프로그램 보기를 그만둔 후,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TV의 각종 트롯 경연 프로그램 보기를그만둔 후에도 변화가 생겼다.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거나우리 가락, 우리 소리를 찾아 듣게 되었다.나나 무스쿠리의 팝송을 듣기도 하지만,주로 우리 민요를 듣게 된 것은내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김현의 장편소설 를 읽기 시작했다.그러나 고작 50페이지를 읽었을뿐,가야국의 우륵의 발자취를 쫒아가는 일을 서두르지는 않는다."소리는 제가끔의 길이 있다. 늘 새로움으로 덧없는 것이고, 덧없음으로 늘 새롭다."또 "소리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하여 얼씨구 절씨구 놀아 보자"는 취지로 펴낸이경재의 도 함께 읽고 있다.국악인 소리꾼 송소희의 민요를 듣다가,오랜 세월 국악인 소리꾼 인생을 살아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