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30, 핑시셴의 스펀역을 출발하여 오후 6시쯤 루이팡(瑞芳)역으로 왔다. 예매한 이란행 쾌속열차(自強)는 오후 7:20, 저녁식사하며 기차시간 맞추기는 딱 좋은 타이이지만, 대합실에서 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밖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이가도 하지만, 밥 생각이 없다고 아예 역 밖으로 나기지 않는 아내 때문에, 나도 흥미를 잃었다. 꼼짝없이 대합실을 지키고 있다. 오후 8:19에 이란역에 도착하면, 아침에 택시를 타고 역에 왔으니, 숙소인 호텔로 갈 때는 비 속에서 걸어서 간다고 해도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야식타임 안에는 도착할 것이다. 그러면 되었다. 오늘의 긴 하루의 마무리는 숙소인 Hotel East Yilan의 레스토랑에서 하게 될 것이다. 이란 가는 플랫폼에 와서야 저녁 요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