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마공원을 나와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삿포로 예술의 숲', '모에레누마 공원'은 생략하고, 지하철 토자이센 종점의 '시로이 고이비토 공원'으로 가기 위해 오도리역에서 환승하여 미야노사와역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큰 손녀의 사진찍는 솜씨가 대단하여 나중에 사진작가가 되어도 좋겠다. 미야노사와역 5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시로이 고이비토 (하얀 연인)공원이 있다. 그러나 공원으로 가기 전에 'Can ☆ Do' (100엔숍)을 만나 두 손녀딸은 쇼핑(?)에 여념이 없다.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에서 마침 11시 정시가 되어 꼭두각시 시계탑이 열리고 연주가 시작되었다. 로즈가든, 갈리버타운을 지나 아이스크림가게. 앞에서 휴식~. 1시간이 지나서 다시 꼭두각시시계탑이 열리고, 연주가 시작되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