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대천에서 사는 부부를 만났더니,친절한 그는, 내가 개화예술공원으로 간다 했더니,손수 운전해서 날 개화예슐공원에 내려 주었다.이렇게 배려심 많은 보령 시민을 만난 것은아무래도 행운이랄 수밖에 없다.코로나 이전에 이곳을 방문했을 것이니,실로 오랫만에 찾은 개화예슐공원에서성주산 편백나무숲에서 마신 '미산 생막걸리'에 기대어천상의 하늘정원에서 걷듯,요리조리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그러다가 개화예슐공원을 나와개화 2리 개화민화마을에서대천읍으로 나가니,이만하면 개화예슐공원에서 잘 놀다 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