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타 히데호가 지은 '세로토닌 뇌 활성법'을 읽었다.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 가운데 도파민은 인간이 가진 감정 중 '쾌감'에 작용하고, 노르아드레날린은 '불쾌감'에 작용하는데,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 되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 상쾌한 아침 시간에 싱그러운 햇살을 받으며 걸으면 기분 좋아지는 것도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의 작용인 것이다. 밤에 수면으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에서 부교감신경이 우세하고 (멜라토닌 분비), 낮에 활동하는 동안에는 교감신경이 우세한데 (세로토닌 분비), 낮에 활동하는 동안 쌓였던 활성산소를 밤에 멜라토닌이 제거하는 것으로, 질 좋은 수면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높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