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의 골목여행을 다녀와서
남산공원을 찾아 갔다.
남산공원에서 단풍나무를 만나고,
다시 천안 중앙시장으로 내려와서
중앙시장 1호 가게 <호떡 남매>에서
호떡 3장 (2,000원)을 사서
거져 가기로 했다.
저녁 때까지는 식겠지만.
천안 중앙시장에서 천안역으로 걸어 오는 동안엔 지쳤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걷는 맛도 나지 않았고,
남산공원의 마지막 단풍 사냥도
신날리가 없었다.
내일은 나아지려나?
저녁에 며느리가 퇴근하고서,
안성 스타필드 <Mad for Garlic>에서
며느리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 차
가족 회식연을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