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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둥(羅東) 가는 길

걷기 여행자 2024. 11. 18. 12:07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식적인 이란 여행 일정을 시작했다.
아내와는 20분 동안 호텔 주위를 돌아다니며 걷기 예행 연습을 했고,
여섯이서 이란(宜蘭)역까지 걸어 오면서
온갖 체험을 하였다.
시장에 들러 용과와 사과도 사고,

타이루꺼 국가공원으로 가는 길의
신촹(新城)역으로 가는 열차 시간이 맞지 않아
11:18에 출발하는 취첸처를 타고
뤄둥(羅東)역으로 먼저 가기로 하였다.
거기 뤄둥예스(羅東夜市)에서 점심을 먹고,
타이루꺼협곡 가는 길을 알아보련다.

뤄둥역에서 뤄둥예스로 가는 길이
소풍길 같았다.
베이찡덕 반 마리, 소세지구이 등을 사서
인근의 중산공원(中山公園)으로 가서
만찬을 즐겼다.

그리고 다시 뤄둥역으로 걸어와서,
타이루꺼협곡 입구의 신촹(新城)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예매하고 (NT$ 166),
타이완의 유명한 밀크티를 즐겼다.


                                  中山公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