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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원산도 가는 길~

작년에 이어 보령터널을 통과해 원산도에 들어간다.오늘은 초전항을 지나 선촌항으로 갈 것이다.그곳에서 배 시간이 맞으면 효자도에 들어가, 몽돌자갈밭해변에서 걸을 것이다.09:36, 보령터널을 지나 원산도에 들어가는 102번 시내버스를 탔다.대천항에 들렀다가,09:55, 보령터널을 지나 저두항 도착~.섬마을엔 양식장도 양귀비꽃도 많아라.초전항에 들렀다가,10:20, 선촌항에 도착했다.앞에 효자도가 있지만, 섬이 지척에 있어서 정기적으로 다니는 선편은 없단다.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두 시간의 여유시간에 선촌항 일대를 떠돌아야겠다.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그런데 알고보니, 선촌항 선착장에서 효자도 들어가는 정규 여객선은 하루 세차례 운행중에 있다.그러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지금으로선 효자도에 들어갈 가능성은..

카테고리 없음 2025.05.16

5월 16일의 아침 산책~

오전 8:20, 대천해수욕장의 분수광장으로 나와서해변 맨발걷기로 아침 산책을 시작하였다.보령의 섬 가운데에는 외연도, 호도 , 녹도,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원산도, 효자도 등 섬과 섬사이에 '가고 싶은 섬'도 많지만,오늘은 날도 흐리고 소나기 소식도 있어서 시내버스로 원산도에 다녀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같다.09:10, 머드광장을 지나 '만남의 광장'에 이르러해변을 빠져나왔고, 세족식을 하고,해풍욕을 하고 있다.원산도 들어가는 첫 시내버스가대천역에서 09:25에 출발하니,대천해수욕장에는 09:40은 넘어야 탈 수 있을 것이다.작년에 보령터널을 통과해원산도 초전항에 들어갔다 나왔으니,오늘은 선촌항으로 가서가능하면 선촌선착장에서 효자도에 들어가 몽돌자갈밭해변을 갈 수 있지 않을까. ..

카테고리 없음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