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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의 오후 산책~

오후 4시, 심기일전하여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으로 나와서대천해변 남단으로 해변 맨발걷기에 니섰다.바다에는 여전히 해무가 짙게 깔려 있고,바닷물은 해안으로 많이 밀려와 있었다.그래도 비가 그쳐서 맨발 걷기 하는 데에는 좋은 조건이다.머드광장, 만남의 광장 앞 해변을 지나시민탑광장 앞 해변으로 가다가,오후 4:40, 숙소로 돌아갈 길을 생각해서 발길을 돌렸다.현재 10,500보.'만남의 광장'에서 머드광장을 거쳐 분수광장 인근의 숙소로 걷고 있다.혼자서 걷는 길이 멀게 느껴진다.내일은 할 수 있으면, 보령터널을 지나 태안 안면도로 가기 전에 있는 보령 원산도에 들어가야겠다.첫 시내버스로 원산도에 들어가면,원산도에서 넉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민박촌 지구를 지나다가,을 발견,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 데려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05.15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세종대왕이 나신 날을 기념한 5월15일은 '스승의 날',서울 도봉동의 처제가 안성 집으로 택배를 보냈다 하여아내가 서둘러 집으로 간다 하기에 함께대천역으로 가는 길에,시내 동대교 앞 에서콩나물국밥에 만두로 아침 식사를 했다.밤사이 내린 비는 그쳤지만,언제고 다시 내릴 수도 있는 흐린 날씨이다.오정 9:49에 대천역을 출발하여 평택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표를 예매하고 (경로 4.900원),인근의 대형 할인마트(엔마트)를 찾았다.엔마트에서 바나나, 키위, 콩두부, 연두부, 표고버섯, 떡, 보령산 데라웨어 포도 등을 사서대천역으로 돌아왔다.그리고 아내와 헤어져 09:25,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탔는데,보령터널을 지나 원산도 초전항으로 들어가는 102번 첫 시내버스였다.배낭 무게 때문에 이 버스로 ..

카테고리 없음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