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광장과 머드광장 사이의 송림 숲 속 캠핑 야영장 (제2 야영장)의 나무데크에 텐트를 설치하고,인천에서 온 손자,평택에서 온 두 손녀딸,그리고 인천의 작은 아들과 며느리,평택의 큰 며느리, 그리고 아내와 승용차 두 대로 보령 대천 해안도로를 달려,보령 맛집, 을 찾아서아나고구이, 간자미무침, 우렁탕 등으로 아점을 즐겼다.다만 큰 아들은 벌써 한 달째 베트남에서 출장길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와 바닷가 모래밭에서피구게임을 하며 놀다가,아내는 며느리, 두 손녀딸과 죽도 상화원으로 관광을 떠나고,작은 아들과 며느리, 고1손자는 숲 속 텐트로 쉬러 가고,나도 새벽부터 움직였으므로,잠시 숙소에 들어와서 휴식 중이다.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씨답게 환상적이다.저녁엔 캠핑 야영장에서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