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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에서~

분수광장과 머드광장 사이의 송림 숲 속 캠핑 야영장 (제2 야영장)의 나무데크에 텐트를 설치하고,인천에서 온 손자,평택에서 온 두 손녀딸,그리고 인천의 작은 아들과 며느리,평택의 큰 며느리, 그리고 아내와 승용차 두 대로 보령 대천 해안도로를 달려,보령 맛집, 을 찾아서아나고구이, 간자미무침, 우렁탕 등으로 아점을 즐겼다.다만 큰 아들은 벌써 한 달째 베트남에서 출장길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와 바닷가 모래밭에서피구게임을 하며 놀다가,아내는 며느리, 두 손녀딸과 죽도 상화원으로 관광을 떠나고,작은 아들과 며느리, 고1손자는 숲 속 텐트로 쉬러 가고,나도 새벽부터 움직였으므로,잠시 숙소에 들어와서 휴식 중이다.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씨답게 환상적이다.저녁엔 캠핑 야영장에서돼지..

카테고리 없음 2025.05.04

5월 연휴 둘쨋날 아침에~

5월 연휴 둘쨋날 아침에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으로 나오니모래밭에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있었고.,앞바다에 고깃배들이 떠 있었다.고깃배들이 앞바다에 몰려와 그물 걷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보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날씨는 연휴 둘쨋날을 맞아 축복처럼 화창하게 개었다.오늘은 손주들이 인천에서 평택에서 오는 날,어쩌면 오늘 밤은, 캠핑 야영장에서 인천의 아들과 텐트를 치고 자게 될 지 모르겠다.그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지금쯤 인천에서, 평택에서, 아들과 며느리가 차를 갖고 출발했겠지만,나는 대천해수욕장 모래밭에서 맨발걷기로 특별한 아침을 열고 있다.소소한 행복이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여행 온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 한 분이모래밭에 아름다운 글씨를 새겨 놓았다.,,그 분의 사진을 찍어드리고,나도 바닷물에 쓸려..

카테고리 없음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