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에
복중 더위를 피해서
평택 cgv영화관을 찾았다.
방학중이라 영화관은 관객들로 넘쳐났고,
오늘 개봉한 영화, <파일럿>를 보고,
평택역 앞의 거리를 걸어
홍콩반점에서 오랜만에 짜장밥으로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 식사를 했다.
오후 6시부터서 파리올림픽 경기를
TV로 시청할 수 있고,
저녁 8시부터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대관령 국제음악제> 생중계 방송이 있을 것이지만,
기왕에 영화관에 왔으니까 하고,
<데드풀과 울버린>늘 보기로 했다.
오늘이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
경로할인에 추가해서 천원 할인이 더 된단다.
이제 7월을 보내고,
이어서 내일부터서는 8월이다.
이번 주말엔 서울에서 형제들 모임도 예정되어 있으니,
8월에는 심기일전하여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음식과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