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천태산 영국사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은행나무를 만나고,
망탑 삼층석탑도 뵙고,
올라갈 때는 삼단폭포,
내려올 때는 진주폭포도 만나고,
그렇게 천태산 계곡길에서 잘 지냈다가,
다시 영동으로 나가는 버스를 탔다.
영동 중앙시장에서 내려
순환버스로 갈아타고,
'레인보우 힐링관굉지'로 간다.
<와인터널>에 입장하여
와인이이스크림도 맛 보고,
와인 시음장으로 이동 중이다.
세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고,
그 중에 <소계리 와인>이라는
샤인 머스켓 포도주 맛을 아들에게 선 보이기로 했다.
'레인보우 힐링 센터' 얖 광장에서는
영동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힐링센터로 들어와 족욕 체험을 하고 있다.
"돌을 보며 멍하게 있기".
_ 마음이 어지럽고 생각이 많아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돌을 바라보세요.
법정 스님의 글귀도 보인다.
"행복은 결고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2층의 릴렉스룸에서
일라이트 광석의 효능을 체험하고 있다.
편안~하다.
개인힐링실에도 들렀다가,
'빛의 정원'을 거쳐 '레인보우 힐링 센터'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