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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서울창포원 가는 길~

의정부역에서 인천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서울창포원이 있는 도봉산역으로 가고 있다.'서울메트로 행복열차'를 타고서.저녁에 도봉동에 살고 있는 처제네로 가야 하는데,개인택시 운전을 하는 동서의 퇴근(?) 시간을 얼추 맞출 수 있을 것이다.물론 나 때문에 근무 시간을 다소 줄인 것이겠지만.도봉산역에 내려서'서울창포원'으로 가기 전에 '평화문화진지'에 들렀다.'서울둘레길'이 지나는 '서울창포원'에서 산책을 하다가,건강 맨발걷기 코스를 만나서오랜만에 맨발로 살아있는 흙길, 마사토길, 황톳길을 걷고 있다.올 봄에 맨발 건강걷기길이 오픈 되었다는데,못 보던 사이에 '서울창포원'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내 발길이 수없이 닿았던 도봉산과 수락산을 오랜만에 보는 것도 좋고!220m에 불과한 짧은 맨발건강길이어서몇 차례 왕복해..

카테고리 없음 2025.06.27

6월의 의정부 가는 길~

의정부행복특별시 경전철 시청역에서의정부중앙역에서 내렸다.의정부부대찌개 골목이 시작 되는 곳,로데오거리로 빠져서 옛 추억이 서린 중앙시장 순례길에 나섰다.의정부행복도시 중앙로의 로데오거리에서 '행복로'를 산책하다행복연못, 행복암반수에 이르러 실개천가에 자리잡고 휴식중이다.의정부에서 십년을 살다가포천 송우리에서 잠시 머물다 속초로 가서 6년, 그후 목포로 가서 2년 (80년도 초에 장흥에서 3년, 목포에서 8년을 살았었고.)을 살다가지금의 안성에서 10년을 살고 있으니,의정부를 떠난 지도 20년은 되었겠다.그새 의정부가 행복특별시답게 많이 좋아졌다!행복도시 의정부의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은둔형의 소외된 청장년을 찾는 캠페인에 참가하고 시원한 콜라 한 잔도 대접받았다.그리고 '영원한 사랑, 신혼 부부상' 조각..

카테고리 없음 2025.06.27

2025 성묘 가는 길~

영국 런던에서 2층 버스를 탄 적은 있을지 몰라도우리나라 한국에서 2층 버스를 타기는 처음이다.양주 광적의 가래비로 아버지 산소 성묘 가는 길,윤달에 맞추어 30 여년만에 이장을 하고,서울 동작의 서달산 달마사의 봉안당으로 어머니와 함께 모시기로 했다.07:20, 서울 양재로 가는 4401번 공공버스를 탔다. 처음으로 2층 버스의 2층 맨 앞에 앉아서 경부고속도로의 연변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요금도 2,800웬인가 해서 종전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로 갈 때의 4.500원에 비해 저렴하다.앞으로 서울에 갈 때 자주 이용할 것 같다.며칠 전에 대가족 회식모임을 가졌던양재역 부근의 말죽거리 상점가의 SPC본사의 라그릴리아 식당 앞에서 둘째 남동생과 매제를 만나서 함께 남동생의 승용차로 양주 가래비..

카테고리 없음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