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평택의 경계에 있는 남아공참전기념비에 갔다가,평택 '용이동 걷고 싶은 길'을 따라 평택대학교에 이르렀다가,e편안세상 아파트단지를 지나 과수원길을 통해 평택섶길을 만났고,백운산 가는 길을 따라갔다.그러다가 안성휴게소 (부산 방향)에서 잠시 휴식후,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백운산 산기슭에 이르렀다.벌써 배에 종이를 씌운 배과수원도 있었고,모내기가 끝난 들길에는 키가 훌쩍 자란 옥수수가 자라고 있었다.코스모스 꽃도 피기 시작하였으니,그새 여름은 영글어가고 있나니!하지감자 수확철도 멀지 않았구나.오늘 총 13,000보 걷다.오늘 오후 이대통령 부부는 첫 해외순방길에 나섰다.G7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차 1박 3일의 여정으로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날아간 것인데,캘거리는 1994년 여름에 40일간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