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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시작~

걷기 여행자 2024. 9. 14. 12:48


한가위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다.
9윌 중순인데도 늦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 주일만에 인천의 아들을
다시 만나러 간다.
지난번에 만나지 못한
며느리, 손자도 합세하여
아내와 다섯이서 추석맞이 회식연을 갖기로 했다.

평택의 아들은 대구 처가에서 가족모임이 있어서 오늘 아침에
두 손녀딸과 함께 내려가고,
아내와 나는 인천으로 역귀성하고 있는 것이다.

평택역으로 나가다가,
소나기를 만나서,
가는 길 도중에 <착한 남성컷>에서
세 번째로 무료 이발을 했다.
여자 견습생은 그동안 가위 손놀림이 많이 익숙하고 펀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