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토요일을 맞아
4,000보를 걸어서 백운산 등산로 입구에 와 있다.
봄이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꽃샘추위가 내일까지 계속될 거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 이곳 백운산 자락길에는
각성의 햇빛, 깨달음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매실나무 매화꽃봉오리


백운산 등산로입구에서 내려와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고,
'평택섶길(과수원길)'을 만나서 숲길을 통과하여
언덕길의 배과수원이며 매실농원을 지나서
평택 '용이동 걷고싶은길'이 지나는 신흥근린공원에서 해바라기하며 휴식 중이다.
현재 총 7,400보. 그지없이 평안하다.





산수유 꽃봉오리
저녁에 일본 도쿄돔에서의 WBC 한일 야구대전 시청을 준비하다가,
엊그제 밤 늦게 TV CHOSUN 채널에서 시청한 <미스트롯4> 결승전을 재방으로 다시 시청하고 있다.
4대 진(眞)이 탄생하는 순간,
길려원의 인생곡은 주현미 원곡의 <대왕의 길>,
결과를 이미 알고 있어서 긴박감은 덜하지만,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 등 TOP5의 4개월에 걸친 여정의 결승전 경연 무대를 다시 한번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에 이어 이소나에 이르기까지 역대 미스트롯 진(眞)의 출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윤태화의 인생곡 미션은 이미자 원곡의 <노래는 나의 인생>,
3위 미(美)를 차지한 홍성윤의 인생곡은 이선희 원곡의 <인연>,
<미스트롯4> 우승자 이소나의 인생곡 미션은
패티 킴 원곡의 <사랑은 생명의 꽃>,
아깝게 2위 선(善)을 차지한 허찬미의 인생곡 미션은 남진 원곡의 <나야 나>를 중심으로 짜여져 있었다.
결승전을 치룬 <미스트롯4>의 TOP5 가수들의 눈부신 활약과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