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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월 순천 매곡동 탐매마을을 찾아서~

걷기 여행자 2026. 3. 2. 11:31


선암사에서 내려와 웃장에서 하차,
매화향 가득한 매곡동 탐매마을을 찾았을 때는
비가 퍼붓듯 내리고 있었다.
그런데도 수많은 상춘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으니,
탐매마을 매화꽃축제는 이미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매곡동 탐매마을에서 내려와
웃장에 들어서서 국밥거리로 나아갔더니,
국밥집마다 손님들로 그득하였고,
한결같이 2인 이상이어야 서비스 수육이 제공된다는 말에 실망이 가득하였다.
그냥 이대로 발길을 돌려야 하나?

그러다가, 국밥거리 한 켠에서 <광주식당>을 발견,
돼지국밥을 주문했더니(10,000원)
일인분 수육을 제공해주는 것 아닌가.
남도 광주의 정(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100년 전통 '순천 웃으며 장보는 길', <웃장 국밥거리>를 나와서,
오후 12:30,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해 52번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