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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월 2일에~

걷기 여행자 2026. 2. 2. 04:29


부산역 앞 초량동 차이나타운 인근의
<발리 아쿠아랜드>에서 사흘밤을 잤다.
코골이나 이갈이, 술주정꾼 등 훼방꾼 없이 대체로 편안한 잠을 오랜만에 깊이 잘 잘 수 있었다. 찜질방 체질답게.
오늘 오후엔 부산을 떠나 집으로 가는 날,
오륙도공원에서 해맞이도 하고 싶고,
용두산공원 부산타위도 보고 싶고,
태종대에서도 산책을 하고 싶고,
감천문화마을에도 가고 싶다.
Busan is good! 부산이 좋아라!
체중 73.15kg. 희망적임.



부산역 앞에서 27번 시내버스를 타고
오전 6:40, 오룩도스카이워크 버스정류장 하차,
너무 일찍 온 탓으로 해돋이 보러 온 사람이 아직 없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코리아둘레길인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하는 곳,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명예의 전당>도 있지만,
09시는 되어야 문을 열 것이다.
오륙도스카이워크가 그래도 해돋이하기엔 젤 좋겠지.
겨울날치고는 아주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깝다.
해는 07:21쯤에 떴지만은
잔뜩 흐린 날씨 때문에
제대로 된 일출을 보지 못했다.
오룩도스카이워크에서 내려와,
다시 27번 츙무동행 시내버스를 타고,
자갈치시장으로 나간다.
아침 식사후 용두산공원에 오르기 위해서다.


자갈치시장으로 가다가,
용두산공원을 가기 위해 도중에 버스를 내렸는데,
거기 맛집 <섬진강 재첩국> 식당이 있었다.
이번 여행길의 최대의 맛집에서
'섬진강 재첩국 정식'으로 호화로운 아침 식사를 즐겼다.(14,000원)
여섯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는데, 일본 관광객팀이 세 팀이나 되어 소문난 밋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