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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걷기 여행자 2026. 9. 27. 07:36


오늘은 추석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9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민은기 지음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수업 10> '비틀스, 대중의 클래식'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이 '호모 무지쿠스 (음악적 인간)'으로도 정의될 수 있음을 알겠더라.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활동한 영국 비틀스(The Beatles)의 음악,
1972년에 결성된 스웨덴 4인조 혼성 그룹 ABBA,
그리고 2013년에 데뷔한 한국의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었으며,
나로서도 음악에 대하여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면서 21세기 팝의 이이콘인 우리의 자랑스런 BTS(방탄소년단)의 7멤버들 (RM 김남준,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눈부신 활약에도 좀 더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자, 이제 18세기, 19세기의 낭만주의 시대의 서양 고전음악 감상으로 돌아갈 시간,
오전 7시에 발표된 오늘의 <명연주 명음반>(진행, 정만섭)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명연주 명음반의 퍼레이드라니!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단조, BWV 1014,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Op.102  다비드 오이스트라흐(Vn.), 피에르 푸르니에(Vc.),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Alceo Galliera 1956,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G장조, Op.58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Pf.)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1974,
슈베르트: 교향곡 8번 b단조, D759 '미완성'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예브게니 므라빈스키 1978 live.

그런가하면 저녁 8시의 <FM실황음악>(진행, 최은규)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K457 크리스천 블랙쇼(Pf.),
슈만: Fantasy C장조, Op.17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B플랫장조, D.960이 예정되어 있다.

오전에 걷기 운동에 나서더라도 오후 2시 이전에는 집에 도착해 있어야 하고,
짬을 내서 유트브 동영상으로
<브람스 이중협주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21번>도 한번 들어야 하는데....
이러다가는 클래식음악 감상에 맞추어 생체시계가 바뀌게 생겼다.

시방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브람스 이중협주곡, Op.102> 양인모(Vn.), 문태국(Vc.) 인천시립교향악단/ 이병욱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이어서 임윤찬이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였는데, 제미나이(Gemini)에게 물었더니,
2023년 뮌헨 필하모닉의 내한투어공연이었다고 알려준다. 세상에!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을 베를린 필하모닉/ 칼 뵘 연주로 감상하고,
가을 풍경 속으로 걸어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