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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23 살아가는 이야기~

걷기 여행자 2026. 9. 23. 11:28


마침내 민음기 지음 <클래식 수업 3> '바흐, 세상을 품은 예술의 수도사' 읽기를 마쳤다.

J.S.바흐(1685~1750)의 삶과 음악에 관한 도움책을 읽고,
서양음악의 시대구분에서 중세(476~1400), 르네상스(1400~1600), 바로크(1600~1750) 시대가 끝났음을 알았다.
이제 고전주의 시대의 하이든(1732~1809), 모차르트(1756~1791), 그리고 베토벤(1770~1827), 슈베르트(1797~1828)가 활약하던 낭만주의(1800~1900년) 시대로 접어들게 된 것이다.

오전에 감상한 클래식음악은,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2번과 5번,
그리고 바흐의 영국 모음곡 2번, 소콜로프(Pf.) 등이다.

이제 민은기 지음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수업 2> '베토벤, 불멸의 환희'를 만날 차례이다.
그러면서 절실하게 느낀 것은 '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쯤해서 '악보를 캐는 음악 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같다.

오후엔 인천의 아들과 며느리가 다녀가겠다 했다.
오른쪽 발목의 수술 부위의 실을 뽑고서 모처럼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바람을 쐬이겠다는 것.
점심으론 흑염소탕이나 전골이 좋지 않을까.

오늘 <명연주 명음반>(진행, 정만섭)에서의 선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e단조, Op.64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예브게니 므라빈스키 1960 stere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번,  프리드리히 굴다(pf.),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8번,  이모젠 쿠퍼(Pf.)로 감상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겠다.

인천의 아들과 며느리의 안성 도착을 기다리면서 감상한 곡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C장조, Op.53 '발트슈타인',

약선흑염소탕에 수육으로 점심 식사 후,
후식으로는 흑염소진액과 십전대보탕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들과 며느리는 추석 귀성으로 고속도로가 차량으로 밀리기 전에 인천으로 돌아갔고,
결과적으로 <명연주 명음반>도 처음부터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늦은 오후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d단조, Op.31-2 '템페스트', 알프레드 브렌델(pf.)의 연주로 감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른 저녁 무렵에
마침내 민은기 지음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수업 2> '베토벤, 불멸의 환희' 읽기를 마치고,
리처드 용재 오닐이 쓴 <나와 당신의 베토벤>을 참고하며
베토벤: 현악 사중주 14번 C샤프단조, Op.131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