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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월의 마지막 날에~

걷기 여행자 2026. 8. 31. 15:06


8월의 마지막 날 새벽에는,
어제 낮에 <명연주 명음반>의 본방송에서 듣지 못한 선곡들을 재방으로 감상했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크리스티안 페라스(Vn.) 빈 필하모닉/ 칼 슈리히트 1954,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K551 '주피터'  
스페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브게니 스베틀라노프 1993 live,
딱 한 번 듣는 것이지만, 귀한 음반들이라 놓치고 싶지가 않았다.

많은 서양 고전음악 가운데,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70여곡을 선곡했는데, 위 2곡은, 교향곡 16곡, 피아노 협주곡 14곡, 바이올린 협주곡 6곡, 첼로 협주곡 등 4곡, 클라리넷 협주곡 등 3곡, 현악4중주 등 실내악곡 7곡, 피아노 소나타 7곡, 바이올린 소나타 2곡, 첼로 소나타 6곡,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14곡 등에 포함된 곡들이다.
앞으로는 선곡된 이 70여곡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감상할 계획이다.

안성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비를 뚫고 시내 안과를 찾아 검진 후 녹내장 약을 처방받았고,
상하이에 관한 관광 책,
그리고 두 손녀딸들의 한자 자격증 7급 따기 참고서적도 구했다.
내가 알아야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기에!

일본 토쿄, 오사카, 나고야도 아직 못 가보았는데, 상하이를 여행 후보지 목록에 올린 것은 유학간 며느리 때문이다.
30여년 전에 작은 아들과 북경, 상하이, 소주 등지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적은 있지만, 그후 발전을 거듭한 상하이가 관심있는 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큰 아들과 두 손녀딸은 내일이나 상하이에서 귀국할 터이다.

아울러 기초나 초급 중국어 정도는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도 다시 회화 정도는 자유롭게 구사해야 할 것이고!
며느리가 2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나도 영어 등 외국어 공부에 힘써야겠다는 결심이다.
그러자면 시간 관리 차원에서 트롯을 즐길 시간은 줄여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