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6 8월 무창포해수욕장 가는 길~

걷기 여행자 2026. 8. 30. 11:21


대천해수욕장에서 맨발로 백사장 해변길에서 걷고,
대천항에서 나온 시내버스를 타고 대천 시내 동대교 앞으로 나왔다.

아침에 평택역에서 김밥 한 줄로 연명했으니,
이른 점심겸 단골 맛집 <전주 콩나물국밥>으로  배를 불리었다.
서비스가 되는 밥 한 공기를 추가했느니.

이제 무창포해수욕장으로 건너간다.
물때가 맞아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지는 모르겠으나,
그곳도 서해랑길이 지나는 해변길, 해안길이 있을 것이니, 도보여행자로서 걸을 수는 있겠지.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무창포로 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오늘 하루종일 비는 내렀다 그쳤다를 반복할려나 보다.

그래도 운 좋은 것은,
콩나물국밥으로 요기를 했는데도 무장포 들어가는 시내버스로 환승이 되었다는 것!
차 창 밖으로 성주산이 구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를 반복하고 있다.

어제부터 좋아하던 커피를 끊었다.
커피의 건강이 미치는 영향은 설이 난무하지만,
무언가 결심을 실행하기를 시작하고 싶었다.
그라서 <전주 콩나물국밥>을 나오면서 달달한 밀크커피의 유혹을 물리질 수 있었다.

지난해 10월 1일부로 술과 인터넷 장기게임을 그만두었으니,
술을 끊은 지가 11개윌이 되었다.
금주(禁酒)만큼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지케야 할 철칙으로 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