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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의 오후 산책~

걷기 여행자 2025. 5. 19. 17:38



Gtv 채널에서 <현역가왕 2>를 시청했다.
준결승 진출자 트롯가수 11명이 정해지고
패자부활전에서 3팀이 경연을 펼치는데,
한 팀당 1명만이 추가 합격하는 미션이었는데,
긴장 속에서 펼쳐지는 경연이 감동적이었다.

그후 아내와 함께 분수광장으로 가서
대천해변을 맨발걷기하였다.
만남의 광장까지 갔다가, 머드광장으로 돌아와,
하나로마트에서 생고기 삼겹살과 상추, 깻잎 등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사흘 후면 안성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에
대천에서 아내와 함께 삽겹살 파티를 하고 날 즈음,
바람이 극성스럽겨 불더니 창 밖으로 빗방울이 듣기 시작했다.

대천해변에서 맨발걷기로 건강이 좋아졌는가,
술로 인한 폐해가 더 심해졌는가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분상 한 달을 더 산대도 나는 얼마든지 찬성이다.
그러나 두 눈 딱 감고 모레 오후에는 인천의 작은 아들 차로 안성으로 돌아가야 하겠지!

시방 아내와 나는 커피 한 잔 하면서
Gtv 채널로 <미스터 트롯 3> '1:1 데스매치'를 시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