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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가는 길
걷기 여행자
2025. 2. 18. 07:15
군산 비응도로 가서
고군산군도의 선유도로 가는 길,
GS25 편의점에서 '쫄깃한 감자빵' 한 개로 임시 아침을 먹고.
건강과 관련한 5개의 알약을 복용했다.
그중 고지혈증악과 당뇨약은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할 약이므로!
한 달쯤 후엔 춘분(春分)이므로
해가 많이 길어졌다.
그리고 오늘은 어제처럼 찬 바람이 불지 않고 해가 비추어서 다행이다.
선유도에 들어가 신선놀음 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오전 08:15, 무려 1시간을 달려
비응항(환승장)메 도착했다.
08:35에 선유도에 들어가는 99번 시내버스가 있다 한다.
역시 바닷바람이 쌀쌀하다.
99번 버스는 새만금방조제를 달리고 있다.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를 거쳐 선유도로 가는 버스이다.
시방 바다 한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길을 버스가 달리고 있다.
참으로 얼마만에 달리는 것인가.
지난날 '부안 변산 마실길'을 걸으러 왔던 곳인데!
마침내 선유도에 들어왔다.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바람세례 받으며 혼자서 아름다운 풍광 속으로 걷고 있다.
추위에 쫓겨서 <선유도 짬뽕>으로 피신하여 선유도짬뽕밥으로
제대로 된 아침밥상을 마련하였다.(13,000원)



비응항






























